오는 20일까지 해외통상촉진단 참여 업체 모집

[일간투데이 김교연 기자] 안성시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유망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 안성시 해외통상촉진단’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상촉진단 파견지역은 베트남(호치민)과 필리핀(마닐라)이며, 파견시기는 2016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현지에서 바이어와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성시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중기센터 남부지소로 우편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참여기업에는 바이어 상담 주선과 통역지원,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 현지에서 단체이동시 차량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이번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기 위한 사전준비 절차로 2014년에 통상촉진단 운영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통상촉진단 파견이 필요하다는 응답(57.1%)에 따라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역실무교육과 수출절차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기업SOS팀(678-2464)과 중기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창조경제과 정윤미 678-2464, 기업SOS팀장 김희정 678-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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