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성남시 등 4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친선대회가 7일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연천 16명, 포천 23명, 동두천 10명, 성남 18명 등 67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4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는 우호증진을 위해 시도간 배드민턴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한층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 3.0시책의 일환으로 시도된 이 대회는 연천군 등 4개 시·군 공무원이 배드민턴이란 스포츠를 매개로 상호 개방 소통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3.0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군 관계자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른 지자체의 행정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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