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의원 "내년 에산 1.7% 수준...3%대 도달해야 경쟁력 확보"
곽 의원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본예산은 전체 예산대비 약 1.7%수준으로 예상되고 총 1798을 요구하였으나 무려 20%가 감액된 1448억원으로 편성이 예상되고 있어 내년에 예정된 수많은 문화체육관광관련 사업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6년도 예산편성안에는 문화재 긴급보수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는 등 예산의 효율적 분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 문화관광 산업이 처한 위기상황을 공동으로 인식하여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확보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전체예산 대비 최소 2%를 넘겨야 함은 물론이고 3%대에 도달해야만 각종 정책실현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며 미래 경기도의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이근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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