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의 안전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

[일간투데이 이종태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가족, 구리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정착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다짐 음악회와 소방안전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유공자로는 이효충 소방위, 김현숙 여성의용소방대장, 고영균 대한종합관리 과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추교삼 소방위, 김선준 소방교, 김세영 소방사, 박민순 남성의용소방대장 등 10명이 경기도지사 표창, 주무일 소방위 등 3명이 구리시장 표창, 김범준 남성의용소방대원 등 2명이 윤호중 국회의원 표창, 유금자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명이 박창식 국회의원 표창, 라성철 소방사 등 2명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황인규 남성의용소방대원 등 2명이 서형열 도의원 표창, 장영분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2명이 구리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정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구리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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