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종태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 한달간‘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운영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의 운영배경을 살펴보면 1911년 소방서 야외 시무식(출초식) 행사를 시초로 범국민적 화재예방 태세를 확립하고, 월동기가 시작되는 11월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본격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주요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불조심 CM송 통화연결음 활용,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화재예방 영상 송출, 대상 맞춤별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차 퍼레이드, 함께하는 119체험한마당 및 안전체험프로그램 운영, 표어대회 개최, 서한문 발송, 각종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방화환경 조성에 나선다.

김진선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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