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시 소외계층 500명 나눔의료봉사, 미용업계 VIP 100여명 대상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안산시 의료관광객 유치 시장개척단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국 광저우시 수성요양원에서 시력 저하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후 맞춤 안경 500개를 나누어 줌으로써 우호증진과 신뢰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는 광저우시 남풍랑호호텔에서 미용업계 VIP 100여명을 초청하여 안산시 의료관광상품 설명회, 한복체험 이벤트, 축하공연, 율동게임, 만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안산시 의료관광상품 내용은 4박 5일 상품으로 관내 호텔 숙박, 건강검진, 대부도 투어, 서울 쇼핑 및 관광 등이고, 6박 7일 상품은 관내 호텔 숙박, 안산대학교 뷰티교육 4일, 건강검진, 대부도 투어, 서울 쇼핑 및 관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광저우시에 소재한 탁안무역유한공사(회장 황영량)는 연 매출 200억원, 직원 수 230여명, 지점 10개를 관리 운영하는 의료기기 수입 판매, 미용관리, 광고전문 기업으로 한국으로의 의료관광객 송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VIP 고객 및 지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의료관광상품을 체험하기 위한 인센티브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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