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청소년 초청…직원들 직접 공연

▲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3일 대구 본점에서 '재능나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신보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지난 23일 대구 본점에서 직원 300여명과 인근 사회복지관 청소년 30여명을 초청해 '재능나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보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직원들을 발굴하고, 향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사내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에선 전국 신보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피아노 연주와 기타 연주, 성악, B-Boy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소속 30여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에 함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보 관계자는 "남모르게 시작한 취미활동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무대여서 좋았다"며 "앞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재능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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