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과 뉴페이스의 의미 있는 수다

[의정부=일간투데이 김영근 기자]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차명순)은 상호 소통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임용공무원과 공감·소통데이트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정보도서관 예술생활반에서 열린 소통데이트는 주민생활지원국 신규공직자 24명이 참석해 선배공무원에게 궁금한 사항 및 어려운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의 83%가 여성이어서 공직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여성공직자의 자세 등의 질문이 쏟아졌고,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선·후배, 동료 간의 건강한 관계를 강조하며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참석한 새내기 직원은 “여성국장님의 경험이 담긴 말씀이라서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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