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일간투데이 최봉준 기자] 양주시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정윤호(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KACHIKAJA Be with Yunho'가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학용품 일체(419만원 상당)를 시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 팀에 후원했다.

팬클럽「KACHIKAJA Be with Yunho」관계자는 “유노윤호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돕고 있을 뿐"이라며 "누구에게 과시하는 게 아닌 순수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윤호(유노윤호) 팬들은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에게 학용품 일체를 기증하여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며 단순한 기부 기증품의 수수를 넘어 마음의 교류로 발전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군복무로 시작된 정윤호(유노윤호)와 양주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