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을 위해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무료 접종 대상자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가능하며 만성질환자는 의사 소견서나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을 지참해야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생활 속 독감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장소 회피, 증상 발생 시 의사 진료받기 등을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들은 감염 시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으료원 예방접종실 839-4073로 하면 된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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