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500만원대 후반…필지당 6∼8억원
페어웨이 호수 조망 및 용지매입후 개별설계 가능

▲ 더 카운티 2차 단지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다음달 2일부터 지분참여로 운영하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더 카운티 인베어즈베스트'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 2차'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카운티 2차는 국내 최초 택지개발지구 내 도심형 골프빌리지로 조성돼, 조망권과 택지개발지구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아메리카 코스에 위치한 145개 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 더 카운티 2차 페어웨이 조망. 자료=롯데건설

3.3㎡당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 후반으로, 1필지당 6∼8억원대다. 계약은 3월 말부터 이뤄지며 선착순 분양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앞서 분양해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더 카운티 1차'보다 입지여건이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용지가 골프장 내 호수를 둥글게 감싸고 있어 어느 곳에서도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용지매입 후 개별적으로 정원과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수요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고, 설계 및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도 제공한다.

또, 단지 내 CCTV와 출입구 차단기를 설치해 외부인의 불필요한 단지 출입을 차단하고 매점과 세탁물·택배 보관 서비스,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교통여건은 단지 북쪽으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4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경인고속도 직선화도로와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청라여성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70만여㎡ 규모의 청라호수공원과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한데, 최초로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골프장 옆에 있고, 경명초등학교와 청람초·중학교, 청라초·중·고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더 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대부분의 골프빌리지가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이 단지는 실거주가 가능해 청라국제도시의 고급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며 "완판을 기록한 1차보다 뛰어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마련됐다.

▲ 더 카운티 1·2차 전체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