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당첨자 발표 3.11일

▲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단지 투시도. 자료=중흥토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전북 전주시 만성 도시개발구역 내 C2블록에 공급하는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4일과 7일 실시한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62명이 신청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115㎡는 18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36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9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강점이다. 단지에서 황방산과 기지제 저수지와 가까워 조망이 우수하고 수변공원과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도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단지 내 조경면적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전 가구 4베이-4룸(일부 4.5베이)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에 지상 15층∼20층 9개동에 전용 104∼124㎡ 총 6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104㎡ 312가구 ▲115㎡ 189가구 ▲124㎡ 114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발표되며, 계약은 3.16∼18일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 초반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525-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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