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양벚꽃이 군락을 이뤄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군악·의장행사, 수양 벚꽃 사진대회 그리고 동작구보건소 건강체험관, 캘리그라피(손글씨서예)작품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한편, 행사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현충원을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수양벚꽃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호국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권혁미 기자
mizzkw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