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60만장 발행
우표디자인에서는 초기 소록도 자혜병원의 모습과 미카엘 천사가 한센균을 박멸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구라탑을 통해 아픈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소록도병원의 전경과 따뜻한 사랑의 손을 통해 평화와 소통의 미래를 표현했다.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시각을 걷어내고 인간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 건강한 삶과 나눔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석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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