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초교 5학년 2반 학생이 보낸 편지 내용에는 “경찰아저씨 언니 안녕하세요, 매일 학교앞 정문과 후문앞에 서서 웃는 얼굴로 비가 오면 우산도 받쳐주고 저희 학생들의 등교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관 아저씨들이 늘 계서서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유제열 서장은 경찰서를 방문한 연천초 교장·학생들에게 사랑의 편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일일이 초등생에게 미래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방문한 초등생들에게는 휴대폰 충전기를 선물로 증정 했다.
유 서장은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초등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경찰관 아저씨들이 항상 여러분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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