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내용은 ▲태교의 중요성과 태교 방법 ▲남편과 함께하는 진통완화 자세 ▲임신·출산·양육 이론 및 부모 역할 ▲임산부 체조 실습 ▲모유수유와 행복한 신생아 돌보기 등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제3기 부부출산준비교실은 부부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7월 6·13·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주에 걸쳐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부출산준비교실은 임신과 출산, 양육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임신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봉준 기자
dtoday24@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