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참전 유공자들 모두가 80세가 넘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유공자가 많으시다는 점을 감안해 시장이 직접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 기장을 미리 수여했다.
이에 지난 22일 덕정동에 거주하시는 최종악님(85), 23일에는 장흥면에 거주하시는 민귀진님(84) 가정을 각각 방문해 6·25전쟁의 참상을 듣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호국영웅기장’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6·25전쟁 정전 60주년인 2013년부터 참전유공자에게 정부차원의 존경과 관심을 표명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최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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