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참여하는 입양단체는 YES회 등 8개 단체이며, 사업구간은 총 8.6km로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2년간) 협약기간으로 단체별 입양지역에 월 1회 이상 청소 및 꽃가꾸기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영통구청에서는 입양구간에 참여단체명과 사업안내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장갑, 공공용 마대 등 청소장비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투기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화 구청장은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범 실시하며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 실시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자연정화 활동 및 꽃가꾸기 사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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