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수급대상자 관리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6월 20일~7월 29일까지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인적정보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정보 정비 대상은 복지대상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로통합조사 관리팀 10명의 직원은 10개동을 적정 인원으로 나누어주민등록정보 및 가족관계등록부 정보를 통해 가구의 변동 사항(출생, 사망, 혼인, 이혼, 세대분가·합가)을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하여 복지대상자 가구 정보를 정비한다.

상반기 정비 대상자는 1016가구로 맞춤형급여, 차상위, 한부모가족, 초중고학생교육비지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의 복지사업 대상자가 해당되며, 인적정비 주기는 연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인적 정비를 통하여 적정성 제고 및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2016년 하반기 확인조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상반기 인적정비를 통해 부정 수급자를 방지 하고 하반기 사회복지대상자 확인 조사시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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