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핀 후이·쑤닝 첫 10위권 진입
이 중 웨이핀후이, 쑤닝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중국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로 부상한 신메이다(新美大)와 중국 최대 콜택시 및 차량서비스공유업체인 디디외출(滴滴出行)은 각각 11위, 50위에 진입했다. 지난해 8위를 기록한 시나닷컴(新浪)은 14위로 추락했다.
이번 순위는 포탈사이트, 전자상거래, 인터넷금융, 인터넷동영상, 네트워크게임, 네트워크 마케팅, 빅데이터, IDC, CDN 등 주요 분야의 인터넷기업 모두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전자상거래의 약진이 돋보였다.
지난해 100대 기업 중 20개였던 전자상거래 기업은 34개로 늘어났다. 전자상거래 분야에는 종합전자상거래, B2B전자상거래 등이 포함됐으며 이 중 종합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입총액은 지난 2014년 전자상거래 기업의 총수입을 넘어섰다.
류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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