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철원경찰서 동송지구대(대장 이우철)는 26일 철원 중앙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해 하반기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에는 동송지구대 2팀장 경위 박호식 외 3명이 참여해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교육 및 실습했다.

어린이가 차량에 갇혔을 때 맨 앞쪽으로 가 운전석에 있는 ‘경음기’를 눌러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뛰뛰빵빵’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가상횡단보도와 신호등을 보며 좌우를 살피고 건너는 연습을 했으며, 경찰관의 무기와 장구에 흥미를 보이며 즐거운 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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