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직업체험 등 4개월 여정 돌입

▲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13기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홍보대사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개인 SNS 활동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캠퍼스 내 낙후시설 및 독거노인 주거 공간 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간접적 실무 체험도 가능하다.

또, 홍보대사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우건설 직원들과의 직무 인터뷰 기회도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12기 526명을 배출했다"며 "그동안 매 기수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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