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대 학생 20명…이미지 메이킹 등 실시

▲ 지난 6~8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후쿠오카 여자대학 소속 학생 20명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과정에 참여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사장 김수천)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후쿠오카 여자대학 소속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에서 학생들은 ▲이미지 메이킹 ▲헤어두(Hair-do) & 메이크업(Make-up) ▲서비스 롤 플레이(Service Role Play) ▲비상착수 훈련 등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입사 후 실제 받게 되는 교육 전 과정을 모두 경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카와쿠치 시호(Kawaguchi Shiho, 21세) 후쿠오카 여대 학생은 "선진 글로벌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캐빈승무원 직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으로 생활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대학생 초청 승무원 체험과정을 일회성의 행사로 끝내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일본 소재 대학교 36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차에 거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