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대 학생 20명…이미지 메이킹 등 실시
[일간투데이 천동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사장 김수천)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후쿠오카 여자대학 소속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카와쿠치 시호(Kawaguchi Shiho, 21세) 후쿠오카 여대 학생은 "선진 글로벌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캐빈승무원 직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준 높은 기내 서비스로 평가를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으로 생활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대학생 초청 승무원 체험과정을 일회성의 행사로 끝내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일본 소재 대학교 36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차에 거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동환 기자
dtoday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