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I 권영성 대표사업자와 회원들 불우시설 돕기 앞장
양로원, 미혼모-장애인 시설 등에 프로그램지원비 전달

▲ IFCI 권영성(가운데) 대표사업자와 회원들이 추석을 사흘 앞둔 12일 미혼모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을 초청해 추석명절 소외계층 프로그램지원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IFCI
국내 휴대폰 판매업체로 잘 알려진 IFCI(대표 이용기) 권영성 대표사업자와 회원들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권 영성 대표사업자와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 교육관에서 미혼모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관계자들을 초청, 추석명절 소외계층 프로그램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권영성 대표사업자와 회원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미혼모시설인 꿈나무(원장 박미자),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이천 다사랑양로원( 이사장 이은경), 서울 노원구 장애인시설 노원구 그루터기( 원장 이수남) 관계자들에게 ‘추석명절소외계층 프로그램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미혼모를 위한 시설인 꿈나무는 만 2세 미만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들이 입소해 생활하는 시설 공간으로 현재 미혼모자 가정 5세대(10명)가 생활하고 있다. 이 시설은 가정적인 거주공간에서 건강한 아동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이천 다사랑 양로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41명이 생활하고 있고, 이들을 보살피기 위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7명의 직원이 교대로 연로한 어르신을 보살피고 있다. 이천시의 유일한 무료 양로시설인 이 양로원은 어려운 노인들의 쾌적한 주거공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장애시설인 노원구 그루터기는 지난 1997년 지적장애인들의 사회적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이후 그루터기를 비롯해 나눔의 집, 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지적장애인 여성 10명, 남성 4명이 생활하며 이들의 자립갱생을 도와주고 있다.

권 대표사업자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생활시설에 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비록 지금은 생활이 어려워 남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지만 앞으로 자립갱생의 노력으로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 달라” 고 당부한 뒤 “IFCI는 국내 최대 휴대폰 판매업체로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성장하는 회사로 앞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계속해서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종택 대기자 resembletree@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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