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 시스템 등 대기업 배후수요 풍부…970세대 규모

▲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조감도. 자료=효성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효성·진흥기업이 내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원에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15∼29층 11개동, 전용 74·75·84㎡ 총 970세대 규모다.

단지가 입지한 보라동 일대는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와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 수원시 영통구와 가깝고, 삼성건설 기술원과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CJ푸드 시스템 등 대기업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지난 10여년 동안 아파트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노후주택 교체 수요와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중소형 주택형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수원신갈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은 나곡초와 나산초, 보라중·고 등을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은 은행은 물론,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시설도 승용차 이용시 10∼15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설계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에 공을 들였다.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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