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산업박람회'서 다양한 방재기술 선봬

▲ '201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LX에서 설치한 빅데이터 플랫폼 홍보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X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삼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민안전처 주최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방재기술을 선보인다.

LX공사는 '함께 만들어요. SAFE KOREA'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국토안전을 위한 공간정보관련 기술을 활용한 '침수흔적관리시스템' ▲산업단지 화재사고 취약지 분석과 상수도 누수위험도 분석사례를 보여주는 '참여형 오픈 플랫폼' ▲LX국토정보기본도와 국가공간정보 포털을 소개하는 'LX홍보부스' 등을 설치·운영한다.

또,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재해대응 효율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LX공사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국토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공사의 목표다"며 "다양한 공간정보기술로 국민행복과 국토안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지난 2006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침수흔적도 작성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