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백화점 및 카드사, 통신사, 음료 브랜드에 이르는 다채로운 제휴사 혜택 제공

▲ 신라아이파크면세점.(사진=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일간투데이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잡고 세운 면세점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이 겨울여행 성수기를 맞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쇼핑과 여행을 주제로,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부터 백화점 및 카드사, 통신사, 음료 브랜드 업체와 제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준다.

HDC신라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회원 대상으로 굿로밍과 손잡고 해외 이동통신사 서비스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해외포켓 와이파이(Wi-Fi) 최대 25% 할인 혜택을 준다. 이벤트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유럽,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 괌, 하와이 등 100여개 국가를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폭넓게 적용된다.

KB국민카드로 250달러부터 2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부터 최대 29만원에 해당하는 선불카드를 주고, 모든 선불카드에는 신라면세점 공항점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이 담겨있다. 또, 6만5000원 할인 쿠폰도 준다.

2017년 1월 19일까지 아이파크백화점(신한카드 제휴 아이파크백화점 카드 고객), LG유플러스(골드, 다이아몬드, VIP, VVIP 멤버십), 폴바셋(골드, 플래티넘 멤버십)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용산 본점과 신라아이파크인터넷 면세점에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OLD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종호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마케팅팀 팀장은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알찬 여행 다녀오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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