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썸(SUM)타는 우리’체크카드 서비스 확대

▲ 우리카드는 체크카드의 누적발급 좌수 80만좌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대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전근홍 기자] 우리카드는 체크카드의 누적발급 좌수 80만좌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대 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로 확대된 서비스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기존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던 PP(Priority Pass)카드 없이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대학생이나 알뜰한 해외여행자들에게 유익하다.

또 20·30대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햄버거, 피자업체 및 편의점 할인서비스 기능도 탑재돼 있다.

한편 해당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 후 대상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다양한 혜택이 묶인 프리미엄형 서비스여서 이용률이 기존 상품보다 10% 가량 높다”며 “업계 대표 체크카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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