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의 다양한 수요조사 통해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 준비"

[일간투데이 유영재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 아주 특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Wee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심리검사와 정서적 안정 등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자원봉사활동 등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실시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아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Wee센터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난 아주 특별해' 프로그램은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통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자신의 강·약점을 확인할 수 있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응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수요조사를 통한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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