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간 훈훈한 새벽 라면 먹방에 네티즌들 '군침'
세 번의 게임 결과 첫 번째 조업의 멤버는 데프콘과 김준호, 두 번째 조업은 김종민, 세 번째 조업의 주인공은 차태현과 데프콘이였다. 데프콘은 첫 번째와 세 번째 조업에 확정되고, 윤시윤은 세 번의 조업을 모두 피해가며 새해 최악과 최고의 운을 점쳤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세 번의 조업이 모두 취소되고 멤버들은 새벽까지 편히 쉴 수 있었다. 새벽에 벌어진 상황을 모르는 윤시윤은 조업에 다녀온 멤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얼큰 장칼국수'를 끓였다. 뒤늦게 멤버들이 조업을 다녀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윤시윤은 멤버들을 향해 억울해하면서도 장칼국수를 나눠 먹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화제가 된 농심 얼큰 장칼국수는 담백한 해물 육수에 '고추숙성양념장'을 넣어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농심이 최초로 개발한 특제 면발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준다. 일부러 강원도까지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얼큰한 장칼국수를 즐길 수 있어 '면식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결국 동구 혼자 일했네", "그래도 저 장칼국수는 너무 맛있겠다", "동구 혼자 아침식사 복불복에 걸린거나 다름없다", "막내 동구 놀리는 형들이 염장을 지르네"라며 장칼국수에 관심을 보였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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