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초대형복합점포 '삼성동금융센터' 오픈
NH투자증권은 초대형복합점포인 'NH금융플러스(PLUS) 삼성동금융센터(이하 삼성동금융센터)'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6층에 개점했다.
삼성동금융센터는 테헤란로WMC, GS타워WMC, 한티역지점 등 기존 강남지역의 3개 대형지점을 통합한 것이다. 2월 중 NH금융지주 자회사인 농협은행도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오픈한 삼성동금융센터를 비롯해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여의도지역 위치) 등 총 3개의 초대형 거점점포를 갖추게 됐다.
초대형 거점점포에는 점포당 상주직원이 60명선에 이르며 고객에게 증권, 은행,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9일 세종과 순천지역에 신설한 '브랜치(영업소)'와 지난달 26일 복합점포로 개편한 평촌지점 등 증권과 은행 기능을 통합한 복합점포를 총 11개로 확대했고, 앞으로도 지방의 핵심 지역 위주로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천우 삼성동금융센터 총괄센터장은 "삼성동금융센터는 강남지역 핵심상권에 위치하는 초대형 거점 점포로서, 세무, PB, 부동산, 법률자문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원스톱 토탈(One-stop Total) 금융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슈퍼 리자드 ELS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슈퍼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13241호'를 이달 13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
이 상품은 NIKKEI225,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이다.
리자드 기회는 1차 조기 상환평가일(6개월), 2차 평가일(12개월)에 두 번이며, 1차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8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 수익률의 두 배인 연 8.00%을 지급받고 조기상환 된다. 2차 평가일에 2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차 리자드 상환 쿠폰율과 동일한 연 8.00%의 수익을 받고 조기상환 된다.
1,2차 조기상환기간에 맞추어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자드 쿠폰도 연 8.00%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무료 세미나
하나금융투자 신림역지점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하나금융투자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선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과 파생상품 시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투자 신림역지점에서 준비한 무료 세미나다.
강사는 증권방송 프리캡에서 활동하는 '백산' 전문가이며, 파생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나만의 원칙 만들기와 심법 다스리기, 실전 매매기법 등 핵심 포인트를 모아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신림역지점으로 하면 된다.
◆KB증권, 2017년 증시전망 투자설명회
KB증권은 이달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장안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WM리서치부 임상국 팀장이 강의한다.
투자설명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KB증권 장안지점으로 하면된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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