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육수, 동그랑땡도 가정간편식으로

[일간투데이 김지영 기자] 이마트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설 상차림 물가 잡기 행사를 연다.

먼저, 이마트는 바쁜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줄 피코크 제수음식 40여종을 선보이며 상품권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시루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퍼지지않는 피코크 시루 떡국떡(1.5㎏)을 3980원에, 국물요리 필수 재료인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를 5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채소를 다져 빚은 피코크 고기 동그랑땡과 해물함량이 70%에 달하는 피코크 해물 동그랑땡(385gx2)은 명절 시즌에만 특별히 기존 가격 6980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10% 더해 선보인다.

과일 농축액과 채소로 만들어 풍부하고 깊은 맛이 살이있는 갈비찜/불고기 양념류 4종(500g)도 3480원에 판매한다.

특히, 피코크 제수용품을 12일부터 28일까지 행사카드(KB국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을 위한 노브랜드 제수음식도 판매한다.

노브랜드 떡국떡(1㎏)은 1980원, 노브랜드 당면(1㎏)은 3980원, 노브랜드 진한사골곰탕(1kg)은 3680원, 노브랜드 왕만두(980g)는 5680원에 판매중이다.

CJ 비비고 사골곰탕(500g, 1380원)을 비롯한 상온 비비고 전품목 2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CJ 비비고 왕교자(490gx2, 7980원)는 구매시 1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뚜기 부침가루/튀김가루(1kg, 각)는 1780원에 판매하며, 풀무원 국산두부 부침 기획(300gx2)상품은 3980원에 준비했다.

해표 식용유는 5650원에 1.8L본품과 0.5L를 추가로 제공하며, 오뚜기 옛날 참기름(450ml, 4780원)은 2개 이상 구매시 1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우 및 수입 소고기를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급 한우의 대명사인 웻에이징(Wet Aging) 숙성한우 등심/채끝 전등급을 30% 할인한다.

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지난 12월 전용 숙성고를 도입해 3~4주 가량 숙성시킨 프리미엄 숙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미국산 초이스등급 냉장 찜갈비(100g)는 정상가 2280원에서 20% 이상 할인한 1700원에, 행사 카드로 구매시 10% 추가 할인한 1530원에 판매한다. 해당 카드는 이마트e카드, KB국민, 현대, 우리, 롯데, IBK기업, SC은행이마트카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팀장은 “가정간편식이 간편하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수음식으로도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간편하고 저렴한 설 상차림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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