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업한 가구, 병행수입/인기캐릭터 가방
[일간투데이 김지영 기자] 이마트가 개학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신학기 행사를 진행한다.
신학기 가구를 대상으로 ‘Back to School’ 행사를 열고 책상, 책장, 수납장 등 신학기 관련 가구를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기획한 상품인 에이비 책상을 7만9000원에, 에이비 책상장을 6만9000원에 마련했다.
에이비 학생 가구는 스마트포일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E0등급 친환경 파티클보드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며, 월넛과 오크 두 가지 색상을 통해 차분한 공부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학생용 가방은 병행수입 상품과 인기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키플링, 잔스포츠, 허쉘 등 유명브랜드 가방을 병행수입을 통해 국내 시판가보다 저렴한 3만9800~9만9800원에 판매한다.
터닝메카드, 헬로키티, 포켓몬스터 등 아동 인기 캐릭터 가방은 3민9000~7만9000원에, 에어메쉬를 사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에 집중한 기능성 학생가방은 4만9000~7만90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신학기 선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노트북9 metal과 LG전자 PC그램14를 특가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애플 맥북 에어는 용량별로 125만원~149만원에, 애플 iPad Pro 9.7은 76만원~114만9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노트북, 일체형 PC, 일반 데스크탑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
컴퓨터 주변기기인 ipTIME 공유기 A2004R은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4만5900원에, 제닉스타이탄 메탈LED키보드와 샤오미 보조배터리 1만mah는 각각 20% 가량 할인된 6만9000원,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학생용 가구 판매의 대부분이 신학기 시즌에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학생용 가방, 디지털 가전 등을 총 망라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kjy@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