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머니, 설 시즌 전년 대비 선물 이용건수 70% 증가
이는 명절 때 선물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쉽고 간편하게 SSG머니로 세뱃돈을 전송할 수 있어, 세뱃돈은 물론 설 선물로 SSG머니가 활발하게 사용된 것으로 해석된다.
SSG머니는 무통장입금이나 SSG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 은행계좌로 충전이 가능하고, 신세계상품권은 물론 카드사/멤버십 포인트 등을 간편하게 SSG머니로 전환해 SSG페이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의 대체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4월 론칭한 SSG페이 전용 선불형 기프트카드인 SSG머니카드의 구매도 지난 추석시즌 대비 130% 증가했다.
SSG머니카드는 지류 형태인 기존 상품권과 달리 내구성을 강화한 카드 모양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패키지와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등의 이유로 20대 젊은 층에서 반응이 좋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 김승환 상무는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SSG머니로 쉽고 간편하게 세뱃돈을 보낼 수 있다는 편리성 덕분에 설 연휴를 전후로 SSG머니 선물하기를 경험한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SSG페이가 새로운 명절 풍속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kjy@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