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아이스바’가 iF 어워드로부터 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제품의 주원료 3가지 맛을 시각적으로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아이스크림·초콜릿·쿠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특징을 효과적으로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옥동자와 같은 바(bar) 형태의 아이스크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것이어서 수상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6에도 ‘롯데샌드’의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iF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김지영 기자
kjy@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