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74~114㎡ 1423가구 공급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지난해 강원도 역대 최다 청약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을 받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의 2회차 분양이 내달 중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총 2835가구 중 1423가구(2회차)를 3월 중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로 구성됐다. 이번 2회차에는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은 춘천시에서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서울 용산역과 속초를 약 1시간 15분에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도 오는 201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CGV 등이 위치하고 있어 소비생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국사봉과 근린공원 부지(예정)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퇴계동을 중심으로 학원가가 발달돼 있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 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하며, 내달 초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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