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증권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삼성증권,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 8기 발대식 진행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 8기 발대식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8기 야호 봉사단과 삼성증권 관계자,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2017년 선발된 8기 야호 봉사단원들이 향후 1년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첫날 특강을 진행한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는 '꿈과 비전, 젊은 리더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젊은 리더인 대학생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역할 등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어 과학과 소통 조현욱 대표의 '인문학 특강',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우지은 대표의 '설득력을 높이는 스피치'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야호 대학생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경제교육강사로 활동하면서 프레젠테이션대회, 경제골든벨, 월별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지난해 발행 ELS 99.3% 조기상환 성공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발행한 ELS(주가연계증권) 가운데, 조기상환일이 도래한 ELS의 99.3%가 연 평균 5.7%(세전) 수익률로 조기상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가 2016년에 한해 동안 발행한 ELS(공모+사모) 중 조기상환일이 도래한 ELS 599개를 분석한 결과, 595개 ELS가 조기상환 돼 99.3% 상환율을 보였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479개 ELS가 조기상환이 이루어져 99.4% 상환율을 보였으며, 올해도 이달 9일까지 116개 ELS가 상환돼 98.3% 상환율을 기록했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나, 상환 수익률은 2016년 5.8%, 2017년 5%로 평균 연 5.7%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16년 5월부터 본격 발행된 리자드(일명 도마뱀) ELS는 평가일이 도래한 45개 모두가 상환돼, 100% 조기상환율을 보였다.

신한금융투자 최영식 OTC부장은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는 더더욱 조기상환율이 중요하다"며 "상환 연기로 인한 불안 심리를 완화시키며, 재투자 기회까지 제공함으로 ELS 투자자들은 조기상환율을 잘 체크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삼성전자·애플 ELS 출시

키움증권이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 등 ELS 2종을 공모한다.

'제7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3%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6.9%(연 수익률 12.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또한 지수형 ELS인 '키움 제664회 ELS'도 출시한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I지수이며 낙인배리어는 45%이다.

세전 연 5.1 %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87%(18개월, 24개월), 82%(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5.1%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은 이달 17일 오후 1시까지다.

◆KB증권, KB금융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포럼 개최

KB증권이 지난 15일 KB국민은행과 함께 KB금융그룹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포럼을 개최했다.

KB금융그룹은 통합 KB증권 출범에 따라 은행과 증권 부문의 자산관리 협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은행과 증권 우수고객을 초청해 강의와 상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달러의 시대, 2017년 해외투자전략' 자산관리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및 '4차 산업혁명과 미국 핫이슈 종목'이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글로벌 ETF투자 전략' 및 '트럼프 수혜주 및 4차 산업주 펀드 투자'를 주제로 은행증권 해외자산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의뿐 만 아니라 세무전문위원들이 양도, 증여세 등에 대한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 부스를 별도로 설치했다. 향후 서울 지역 외 우수고객들을 위해 전국적인 세미나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형 WM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든든하고 튼튼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자산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중국 투자 포럼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하나금융투자 본사(여의도 소재)에서 '미중 관계 대전환 시대, 중국 투자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중국 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중국 초상증권과 공동으로 2017년 중국투자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트럼프 시대의 개막과 함께 미중간의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민감한 시기에 중국경제와 증시의 위험요인과 투자기회를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센터장과 중국 초상증권 천원자오 리서치센터장의 미중관계 대전환 시대의 중국 투자 전망을 필두로, 하나금융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경환 글로벌전략팀장이 2017년 중국유망업종과 선강통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의한다. 또 박상호, 백승혜 연구원이 선강통 유망종목 10선을 소개한다.

◆미래에셋대우, '수유WM·잠실WM' 지점서 투자설명회

미래에셋대우가 수유WM과 잠실WM1, 2 지점에서 16일 오후 4시부터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수유WM은 지점이 위치한 수성타워 13층에서 글로벌투자정보팀 한요섭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4차 산업혁명과 투자유망종목'을 주제로, 잠실WM1, 2는 지점이 위치한 시그마타워 4층에서는 글로벌투자정보팀 하만영 선임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주식 TOP 8선'을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는 미래에셋대우 수유WM, 잠실WM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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