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건전성 관리 강화·수익성 제고·지속성장 기반 확대 등 3대 전략방향 설정

▲ IBK연금보험이 경쟁력을 갖춘 중견 보험사 도약을 위해 올해 재무건전성 관리 강화·수익성 제고에 주력한다.[사진=IBK연금보험 제공]

[일간투데이 전근홍 기자] IBK연금보험이 경쟁력을 갖춘 중견 보험사 도약을 위해 올해 재무건전성 관리 강화·수익성 제고에 주력한다.

IBK연금보험은 지난 17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6년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무건전성 관리 강화 ▲수익성 제고 ▲지속성장 기반 확대 등의 3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

또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대응 및 신 회계제도(IFRS9)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도 축소 등의 10대 핵심 추진과제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이날 조희철 IBK연금보험 사장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7년은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 증가로 힘든 한해가 될 수 있지만 단결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중견보험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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