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GS건설>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GS건설은 오는 24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자이더빌리지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개 단지, 525가구 규모로, 청약은 오는 28일에 진행하며,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1인당 각 단지별로 1건씩, 최대 5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세부 타입은 △84㎡ A는 3개 타입 377가구,△84㎡ B도 3개 타입 148가구 등 총 52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 A타입은 독립공간 중심형으로 거실과 주방, 침실들을 층별로 분산 배치했다. 전용 84㎡ B타입은 가족공간 중심형으로 주방, 거실,침실들을 같은 층에 배치했다.

더불어 전 세대에 개별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되고 단지 내에 기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제공되던 보안 시스템도 유사한 수준으로 설계함으로써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돕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자이더빌리지 1~3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18 예정)이 개통될 경우 편리한 교통을 기대할 수 있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도 인접하다. 4단지는 팔봉산과 가현산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단지이며, 5단지는 한강신도시 중심 상업시설 및 운양역과 인접해 도심의 인프라를 보유했다.

단지 인근으로 솔터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를 고르게 아우르는 풍부한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 도보 통학 시에도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한강호수공원, 한강생태공원 등 다양한 대규모 공원과 더불어 가현산, 운유산 산책로 등 자연환경을 지척에서 누릴 수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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