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람인HR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사람인HR은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웃들에게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엔 사람인HR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총 7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람인HR 관계자는 "각 가구에 한시라도 빨리 연탄을 전달코자 직원들 모두 힘을 모아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이번에 나눈 연탄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잊으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HR은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연탄 나눔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장 나누기와 중증 장애인 돌봄, 벽화 그리기, 하천 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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