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28일 오후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중국 길림성 조선족 중학교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제8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그룹, 8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성료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8일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중국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제8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가졌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 8기를 맞았다. 대학생 지원자를 모집해 활동기간 중 그룹 브랜드 홍보,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선발된 50명의 홍보대사 대학생들은 3개월간 SNS를 통한 하나금융그룹 홍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임직원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내는 '만원의 행복', 생활 속 하나금융그룹을 홍보하는 '스마트 무비 트래블(Smart Movie Travel)'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의 대화를 포함, 전 계열사 및 CEO를 방문하는 '관계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리그' 미션을 통해 금융 신상품 제안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아이디어리그 미션에서는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시각에서 '유쓰(Youth) 마케팅', 고령자와 장애우를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과 글로벌 핀테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제시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조선족 중학교를 방문한 홍보대사학생들은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설치, 강당 내 벽화 그리기, 교내 위생을 위한 시설물 보수, 한국 전통 탈 만들기 및 민속놀이 소개를 통한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홍보대사로서 하나금융그룹의 활동에 진심으로 동참해 주고 진정성을 널리 알려준 노력에 감사한다"며 "공식 활동은 끝났지만 하나금융그룹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장 박지원 씨(명지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는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며, 열정 가득한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향후에도 SNS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활발히 전하고, 홍보대사 OB멤버들과 함께 그룹의 다양한 공익행사 및 홈커밍데이인 '스마홍 데이'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이날 우수 활동 팀으로 평가된 홍보대사들에게는 향후 하나금융그룹 인턴 및 공채 선발시 우대 혜택이 제공 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새봄맞이 환전 이벤트

KB국민은행이 3월 1일부터 5월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KB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네트워크환전 서비스(KB외화 기프티콘 포함) 및 외화ATM기를 이용해 외화현찰을 사는 개인고객에게 최대 8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을 사는 고객 중 희망하는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자보험은 사망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해외의료비 최대 200만원을 포함해 여행취소, 여행기간 축소, 여행 지연 등에 대해 보상해 준다.

이벤트 기간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화 500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시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봄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환전서비스 및 이벤트로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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