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분양현장 고객 3만 5천여명 방문

▲ 사진=SK건설.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분양하는 '안산 라프리모(La Primo)' 견본주택를 찾은 고객이 3일 동안 약 3만5천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01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에 일반분양 대상은 926가구로,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단지 앞에는 내년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조성될 예정이고,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원일초교와 관산초교가 인접하고, 원곡중·원곡고교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선부1·2공원, 관산공원, 화랑유원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안산 라프리모는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월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됐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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