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총 2만 5천여명 방문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고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자료=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모델하우스에는 첫 날 7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 5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 25-9번지 일원에 자리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총 2835가구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이번(2회차)에는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 등 1423가구를 분양한다.

춘천 한숲시티는 춘천의 주요 주거지역인 퇴계동 중심부라는 입지로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근거리에 경춘선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46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고, 250m 길이의 상가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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