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투자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 FAN클럽 고객 대상 포인트 지급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엠 폴리오(M Folio)'를 이용해 신한 FAN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 폴리오는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성향 및 목적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이다.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엠 폴리오를 통해 금융상품을 매수한 신한 FAN클럽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3월 31일까지 지점 방문 없이 신한금융투자의 신한스마트데스크나 신한금융그룹의 신한S뱅크, 써니뱅크, 신한FAN 앱의 신나는 한판 메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한 선착순 3000명에게 계좌개설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계이득 이벤트' 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금융투자, 더 높은 쿠폰 지급하는 ELS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 시점에 두 개의 쿠폰을 비교해 더 높은 금리의 쿠폰을 지급하는 베러 초이스(Better Choice)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10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6931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조건 충족시 연 5.20%와 세 기초자산 중 조기상환 시점 기준으로 성과가 낮은 지수 상승율의 50% 중 높은 쿠폰을 지급한다.

이 상푸은 조기상환배리어를 낮춰 상환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하나금융투자에서만 판매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5%이상(2~4차), 80%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연3.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3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5%이상(2차), 80%이상(3~4차), 75%(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2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 1년째 되는 날 연7.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2배 지급)다.

이 외에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32회', 한국지수(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1%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608회'를 모집하며,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810회'도 있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연7.3% 수익 ELS 판매

키움증권이 연7.3%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

'키움 제670회 ELS'의 기초자산은 한국,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지수인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HSI지수이다.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21.9%(연 수익률 7.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3월 10일 오후 1시다.

◆삼성증권,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ELS 공모

삼성증권이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하며, 수익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7.5%를 지급하는 'ELS 15609회'를 9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ELS 15609회는 유럽(EuroStoxx50), 홍콩(HSI), 일본(NIKKEI225)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기초자산이 모두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로,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95%(4, 8개월), 90%(12, 16개월), 85%(20, 24개월), 0%(28, 32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5%를 지급하며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애플·텐센트 ELS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애플과 텐센트홀딩스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0444회 애플(Apple)·텐센트홀딩스(Tencent Holdings) 원금80%부분지급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최대 손실은 -20%로 한정되면서, 기초자산 상승률의 1.5배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 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애플, 텐센트홀딩스) 중 열위에 있는 종목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상승했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1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즉, 애플과 텐센트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이 10% 상승했다고 가정했을 때, 만기에 총 15%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도 최대 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이번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달러 환전에 따른 번거로움이 없다.

상품은 10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교보증권,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 개최

교보증권 국제선물부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선물 투자전략 전문가 김영석씨가 '해외선물 기초부터 실전까지' 주제로 진행한다.

선착순 50명까지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자 전원에게 '해외선물 투자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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