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넥스 프리미엄 에딘 면피가죽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4인용’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CJ오쇼핑이 본격적인 봄맞이 집단장 시기를 맞아 CJ몰에서 ‘온라인 가구박람회’를 19일까지 열고 침대, 소파 등 인기 가구부터 기능성 가구, 시공 서비스 등을 최대 55% 할인가로 선보인다.

입학, 결혼, 이사 등 새 출발이 시작되는 3월이 되자 집안 분위기 전환을 꾀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CJ몰에서 ‘2017 S/S 가구박람회’를 19일(일)까지 열고 한샘, 리바트, 시몬스, 일룸, 까사미아 등 유명 가구 브랜드의 기능성 가구부터 셀프 인테리어 소품이나 시공서비스 상품 등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셀프 인테리어와 힐링 열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이 올해(1~2월) CJ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장대나 수납박스 등 싱글족들을 위한 상품이나 DIY 상품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안함을 극대화 해주는 리클라이너 소파(35%),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LED 침대(59%), 자세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조정이 되는 모션침대(68%) 등 기능성 힐링 가구 상품은 전년대비 67% 매출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떠오르고 있는 '스테이케이션'(집 안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과 '홈 파티' 등의 트렌드가 증명하듯 집안에서 주로 활동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J몰 가구박람회'는 다양한 봄맞이 가구 상품을 준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새내기 자취생 등 싱글족을 위해서 공간 활용은 물론 가격도 저렴한 '데코라인 시크 화장대 세트'(43% 할인가 9만4000원), '두닷 모노 레이 2단 책장'(50% 할인가 3만9900원), '오하임 사이다 컬러 수납박스'(18% 할인가 8900원), 'DIY 벽시계'(23% 할인가 9900원) 등이 준비됐다.

집에서 누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돕는 기능성 가구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체리쉬 라포레브리즈 모션베드'(29% 할인가 315만5370원), '에넥스 프리미엄 천연면피 리클라이너소파 4인용'(33% 할인가 126만5630원), '삼익가구 앨리스 LED 4단 멀티수납침대'(43% 할인가 39만1600원) 등이 있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집안 전체 분위기를 한번에 바꿀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시공 서비스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CJ몰의 시공 서비스 매출은 월 평균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거래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엄지족의 주요 구매 품목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CJ몰은 '리바트 키친 시공'을 35% 할인한 101만원대부터 선보이며 이외에도 '대림바스 욕실 리모델링'(194만 원대~), 'LG 하우시스 창호'(181만 원대~), '노루페인트 컬러 인테리어 시공'(225만 원대~) 등을 준비했다.

CJ오쇼핑 배정임 e리빙사업팀장은 “장기 불황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안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CJ몰은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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