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울대공원 화단을 가꾸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5일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화단 가꾸기와 혜명보육원(서울시 금천구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임직원 80여명이 동물원 관람로 화단에 조팝나무, 철쭉 등을 심어 화단을 가꿨고, 나무 그네와 화분 설치 및 페인트 칠 등 '자원봉사 스테이션' 주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또, 건설본부 소속 40여명의 '호반사랑나눔이'는 혜명보육원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도서관과 강당, 놀이터, 식당 등의 청소를 했다. 청소에 필요한 물품들(세재·청소 도구 등)도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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