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대표이사 신현각 전무 선임돼 신문 경영을 맡고 있다. 경인종합일보는 지역신문의 특화된 전략으로 1300만 경기도민과 300만 인천광역시민의 눈과 입과 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3S(sex, Scandal, sensational) 기사는 싣지 않는다는 취재·편집을 모토로 정하고 선정적이고 충격적인 기사를 배격하고 있다.
경인종합일보는 경영비전으로 첫째, 참언론 지향 (언론의 사회적 책임달성 및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언론). 둘째, 촌철살인 정신(민주언론의 선봉). 셋째, 지역민과 함께 숨쉬는 신문(독자의 참여폭 확대) 등을 경영 철학으로 사훈인 ‘정심·정도·정행(正心·正道·正行)’의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사훈에서 보여주듯 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바른길만을 가는 것이 공익을 위한 미래지향적 언론의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하고 전사원이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사시인 ‘끊임없는 혁신’은 본지 특성상 경기·인천 지방지의 특성을 살려 중앙언론이 다루지 못하는 특화된 기사(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지역기사, 경기도내 192개 재래시장탐방, 중소기업 탐방)등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인지역은 전국제조업체수와 고용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데서 보듯 경제는 물론 정치,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다. 수도권으로 불리는 경인지역의 여론은 전국적인 여론 형성의 바로미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인종합일보는 이런 기대에 부응해 건전 언론으로서 본령에 충실코자 노력하고 있다.
황종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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