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85명에게 3천5백70만원 입학축하금 전달

▲ 남창원농협-입학축하금 전달 기념사진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11일 조합본점 회의실에서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창원농협은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교 입학생 24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교 입학생 57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81명의 자녀들에게 총 357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남창원농협의 입학 축하금 지원사업은 매년 조합원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241명의 후계세대들에게 총 740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날로 늘어나는 교육비 부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매년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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