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디저트 인기에 힘입어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탄생

▲ 사진=롯데푸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푸드가 올해 첫 아이스크림 신제품으로 '라베스트 리얼브라우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저트 콘셉트의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을 첫 신제품으로 한 것.

라베스트 리얼브라우니샌드는 진한 초코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브라우니 케이크를 통째로 샌딩한 모나카형 아이스크림으로 초콜릿 함량이 높은 브라우니가 40% 이상 들어있다.

한편 지난해 선보인 브라우니&아이스바가 1년간 1600만개 이상 판매됐고 티라미수 컵 등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신제품 라베스트 리얼브라우니샌드와 함께 빙과시장에서 작은 사치를 강조한 디저트 제품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황길상 롯데푸드 빙과 마케팅 담당은 "수십 차례 레시피를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리얼브라우니의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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