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첫째, 근육과 심폐기능이 향상된다. 근육에 운동을 통해 자극을 주면 근육세포는 성장하고 자극이 없으면 퇴화하죠. 근육에 효과적인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은 운동 뿐입니다.

둘째, 운동은 저축되지 않는다. 하버드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를 해보니, 학생 때의 운동은 현재의 건강상태와 아무 관계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운동의 효과는 저금이 안 되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유전적 특징을 극복할 수 있다. 고혈압, 폐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이더라도 운동을 하면 사망률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병관리와 함께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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